함양군은 15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서민교 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도시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상으로 함양군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확대를 통해 함양군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외식프랜차이즈 산업과 관련된 학술연구, 이론 및 정책개발, 업계지원 등 산학관 협동체제를 통한 외식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함양군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안정적 공급과 품질 관리를 위해 그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