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는 17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3명' 나왔다.
지역은 △창원 12명 △진주 3명 △양산 3명 △김해 2명 △거제 2명 △사천 1명이다.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조사 중 10명 △국외 입국자 2명이다.
창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1명, 창원 또 다른 1명도 각각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지인, 또 다른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창원 2명은 창원시 소재 각각 다른 요양병원 종사자다. 고위험시설 종사자 4차 일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3명은 각각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진주 1명은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받았다. 이로써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
진주 또 다른 1명은 병원 입원을 위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김해 1명은 '국외인 가족 모임' 관련 집단 발생에 따른 선제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외인 가족 모임' 관련 검사자는 모두 465명이다. 양성 22명, 음성 322명, 진행 중 121명이다.
김해 또 다른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2명은 국외 입국자다.
사천 1명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1734명, 입원 환자는 283명이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1884명, 자가 격리자는 275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520명으로 6일 연속 500명대(537명-562명-524명-513명-580명-520)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1249명으로 치명률 1.7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