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는 15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9명' 나왔다. 

감염 경로는 △진주 기도원 관련 2명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1명 △김해 가족 모임 4명 △기존 확진자 접촉 5명 △조사 중 2명 △국외 입국자 5명이다.

지역은 △진주 4명 △양산 8명 △김해 7명이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이다. 

진주 1명은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1명은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 119명에 대해 검사했다. 양성 76명(도내 58명, 타시도 18명), 음성 37명, 진행 중 6명, 검사 예정 16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진주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받았다.

진주 또 다른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5명은 국외 입국자다. 이 가운데 3명이 한 가족, 2명은 또 다른 가족이다.

양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양산 또 다른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4명은 외국인 일가족으로 김해 가족 모임 관련 접촉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3명이다.

김해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1명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접촉자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1698명, 입원 환자는 285명이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2674명, 자가 격리자는 248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513명으로 나흘 연속 500명대(537명-562명-524명-513명)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1217명으로 치명률 1.7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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