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투표 4위로 행사 참여
오후 7시 KBL TV서 소통

올스타 투표 4위를 기록한 김시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KBL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KBL은 15일부터 3일간 유튜브 채널(KBL TV)을 통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LG 팬들에게 눈길을 끄는 것은 김시래다. 김시래는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당당하게 팬들과 만난다.

'올스타! 놀면 뭐 하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대면 올스타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대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1일 열린 서울삼성과 창원LG의 경기에서 김시래가 환호하고 있다. /KBL
▲ 지난 1일 열린 서울삼성과 창원LG의 경기에서 김시래가 환호하고 있다. /KBL

김시래는 15일 오후 7시 이정현(전주 KCC), 김종규(원주 DB) 등과 함께 '크블 의상실'이라는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며, 추첨을 통해 직접 디자인한 운동화와 유니폼을 선물한다.

16일 오후 7시에는 송교창(전주 KCC), 김낙현(인천 전자랜드)이 '올스타 장학퀴즈'라는 코너로 팬들과 역대 올스타전에 관한 퀴즈를 푼다. 17일 오후 7시에는 올스타 팬 투표 1·2위 허훈(부산 kt), 허웅(원주 DB) 형제 이벤트가 마련됐다. 두 선수는 '왕자의 게임'이라는 콘셉트로 게임을 할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이들의 아버지 허재 전 감독이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또 해당 이벤트 기간 오후 8시에는 농구 팬들이 직접 선정한 '역대 올스타전 경기 톱4'가 KBL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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