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제8대 서장에 유충근(50·사진) 서장이 취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유 서장은 취임사에서 "항상 국민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국민과 소통하는 해양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존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유 서장은 거제 출신으로 2002년 임관해 해양경찰청 혁신기획과·경비과, 동해해양경찰청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