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가 지난해 치안활동 평가에서 도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1년간 치안 활동을 종합 평가하는 척도인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경남 23개 경찰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초동 대응·교통사망사고 예방·사회적 약자 보호·민생침해범죄 검거율 등 중요 추진 목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 지난해 창원서부서 관내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발생률은 전년 대비 4.5% 줄었고, 검거율은 9% 늘었다.
이태규 서장은 "열정을 하나로 모아 결실을 내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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