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규제 개혁 추진 성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지방규제혁신 진단 항목을 평가해 통영 등 7곳을 신규 인증했다.

시는 이번 인증으로 전국 시부를 대표해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도 받는다.

시는 앞으로 3년간 행안부 선정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한다. 재인증에 대비해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앞으로도 생활 밀접 과제들을 발굴·해소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규제 혁신 추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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