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교육을 통한 미래 진로 교육 기회 제공

삼동초등학교(학교장 탁일주)와 진주교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 한병래)는 1월 11일(월)에 상호 기관의 교육 정보 교환 및 인적·물적 지원 교류 활성화를 통한 초등 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MOU)를 맺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삼동초등학교와 진주교대 메이커스페이스 양 기관은 공동으로 교육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거나 그 결과를 적용하고자 할 때 상호 편의를 제공하고, SW교육, 진로교육, 메이커교육의 발전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하며 공유하게 될 것이다.

삼동초등학교는 꿈+ 행복채움 삼동교육과정과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비즈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

탁일주 교장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메이커 교육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레이저 커팅기, 3D 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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