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는 경남소방본부가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20년 긴급구조훈련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함안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소방서가 작성한 긴급구조훈련 시나리오에 대한 서면평가에서 경남 중심관서로서 철저한 훈련계획을 수립·준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다른 평가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2020년 긴급구조훈련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윤영찬 서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최고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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