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지역 2021년 중학교 신입생 학교 배정 전산추첨이 6일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추첨 현장에는 입학추첨관리위원을 비롯한 경찰관, 참관 희망자(학부모 등)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 전산 추첨이 진행됐다. .

이날 배정된 학생은 거창중 104명, 거창대성중 104명, 거창여자중 97명, 혜성여자중 96명, 샛별중 50명, 가조중 24명, 거창중고제분교장 3명, 거창덕유중 34명, 웅양중 9명으로 지역 내 중학교 신입생 521명이다. 배정통지서는 추첨 당일 오후 3시 개인별로 전달했다.

배정 추첨 이후 주소지 이전 등으로 말미암은 중학교 재배정(제24학교군 내에서는 재배정 및 전학 불가)은 내달 8일부터 15일까지 거창교육지원청 1층 교육지원과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재배정 추첨 예정일은 2월 17일이다.

정진용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중학교 배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