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020년 하반기 친절(으뜸)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

친절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상수도사업소 마산급수센터 노석목 주무관은 진전면 일암리 대방마을 지하수관 노후문제 해결을 위해 물탱크를 교체하고, 지하수를 개발하고자 '적극 행정'을 펼쳤다.

마산회원구 석전동 박지훈 주무관은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힘을 쏟았으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애정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도시국 주택정책과 이재광 공영주택담당은 시영아파트 시설개선사업 추진 때 임차인의 민원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협의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오연실 주무관은 2020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음악관과 문학관 전시내용, 관람동선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 최고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