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공장에서 안전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창원소방본부는 30일 오전 8시 49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한 금속케이스 생산공장에서 사고가 나 현장 작업자 ㄱ(57)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ㄱ 씨는 머리에 큰 외상을 입은 채 심정지 상태에 빠져 있었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하며 ㄱ 씨를 병원으로 옮졌지만 사망판정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금속케이스 도색·건조 열처리 과정 중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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