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보고
열정 가진 정확·신속한 보도 호평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29일 오후 김해시 사무실에서 <경남도민일보>와 <오마이뉴스>에 기후보도상을 전했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29일 오후 김해시 사무실에서 <경남도민일보>와 <오마이뉴스>에 기후보도상을 전했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도민일보>가 환경단체가 주는 기후보도상을 받았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29일 오후 1시 30분 김해시 사무실에서 '2020년 활동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비상행동은 행사 첫 순서로 '2020 기후언론상' 시상식을 했다. 박종권 공동대표가 시상자로 나서 경남도민일보와 오마이뉴스에 상장과 부상을 전했다. 두 매체는 기후위기와 관련된 정확하고 신속한 기사를 열정을 다해 보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로 상을 받은 이창우 경남도민일보 기자와 윤성효 오마이뉴스 기자는 앞으로 기후위기 보도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상행동은 예산안 결산보고와 함께 전체 회의에서 2021년 비상행동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또 회원 각자가 한해 활동 소감과 앞으로 포부를 밝히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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