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떠밀려 떠나는 셈

역대 최대

올해 경남 20~39세 인구 순유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통계청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1995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까닭은

"도내 신규 대졸 청년은 지역 노동시장에서 취업하고, 지역에 계속 머물고자 하는 의지가 높다"

경남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 〈경남 청년은 정말 지역을 떠나고 싶어 했을까〉에 나온 분석입니다.

그럼에도 순유출이 느는 이유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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