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창원문화재단 공연 생중계

혼성 듀오 디에이드(The Ade)의 보컬 안다은과 4인조 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가 수험생·청춘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가 마련한 랜선 수요콘서트 '놀아도돼'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된다.

보컬 안다은은 디에이드 활동 전 어쿠스틱 콜라보 데뷔 시절부터 '너무 보고 싶어',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두꺼운 팬덤을 보유한 가수다. 디에이드는 지난해 연말 콘서트 '사랑론'으로 티켓 발매 3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디계의 공연 강자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안다은은 디에이드의 감성 가득한 히트곡은 물론, 청춘들을 위한 위로와 힐링의 무대를 선사한다.

▲ 혼성 듀오 디에이드의 보컬 안다은.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 혼성 듀오 디에이드의 보컬 안다은.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 4인조 밴드 솔루션스.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 4인조 밴드 솔루션스.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데뷔 9년 차인 솔루션스는 나루(기타), 박솔(보컬), 권오경(베이스), 박한솔(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그들은 일렉트로닉을 토대로 감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지난 6월 발매된 EP의 타이틀 곡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는 청량감이 살아 있는 곡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들은 이번 무대에서 솔루션스 특유의 신나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이며 청춘들에게 재충전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을 보고 싶은 사람은 당일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공연'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문의 055-719-7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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