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2차 감염으로 7명 추가

경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김해 8명, 거제 1명이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해 2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오전 10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해 7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자의 가족 6명, 접촉 1명이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692번은 거제시 거주자로 전날 확진된 경남 686번의 가족이다. 경남 692번은 조선소 협력사 근무자다. 방역 당국은 조선소 인근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조선소 관련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697명이며 입원 환자는 23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583명이었다. 가운데 지역 발생이 559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540명이다.

지난달 19일 이후 일일 추가 확진자는 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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