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합천·거창·창원·양산 각 1명

3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노래방에 집합금지명령 안내문이 붙었다. /김구연 기자
3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노래방에 집합금지명령 안내문이 붙었다. /김구연 기자

경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5명 나왔다. 모두 지역 발생으로 진주·합천·거창·창원·양산 각 1명이다. 

'진주 이장단 연수' 관련 1명,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다. 

경남 620번은 진주시 거주자로 '진주시 이장단 연수'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621번은 합천군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622번은 거창군 거주자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623번은 창원시 거주자로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624번은 양산시 거주자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620명이며 입원 환자는 233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438명이었다. 주말 검사자 수가 적은 걸 고려하면, 여전히 가라앉지 않은 수치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이 414명이다. 사망자는 3명 나와 누적 526명으로 치명률 1.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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