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유튜브·ZOOM 등 활용해
시민 150명과 실시간 직접 소통
기념 행사·팬미팅·공연 등 다채

NC가 오는 28일 비대면 페스티벌을 열고 창원시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일 오후 2시 '창원 NC 다이노스 온택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NC의 2020 KBO리그 통합우승에 함께해준 창원시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N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우승 기념행사, 온택트 팬미팅,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선수단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온라인에서 달랠 수 있게 했다.

우승 기념행사에는 창원시민을 대표해 허성무 창원시장이 함께한다. NC는 창원시 통합 10주년 유니폼에 '창원시'와 'V1'을 마킹해 창원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에 전달한다. 유니폼을 담은 액자 하단에는 '창원시 통합 10주년, 창원시민의 승리 - 2020 KBO리그 통합우승 NC 다이노스' 문구가 새겨져 있다. 시에서는 NC를 우승으로 이끈 이동욱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온택트 팬미팅은 줌,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팬들과 소통하며 진행된다. 선수들의 근황 토크, 엔튜브 어워즈와 함께 NC의 사회공헌을 이야기하고 선수들의 사인볼을 받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가 초대가수로 참석해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창원 NC 다이노스 온택트 페스티벌은 NC 유튜브 라이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줌을 통한 참여는 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vent@ncdinos.com) 신청으로 가능하다. 최대 150명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누리집(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C 다이노스 콜센터(1644-9112)로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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