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여자씨름단 이다현이 제1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25일 거제시에 따르면 이다현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김다영(구례군청)을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현은 올해 설날장사대회(1월), 단오장사대회(7월), 추석장사대회(10월)에 이어 4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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