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의원 27일 토론회 개최

이달곤(국민의힘·창원 진해) 의원이 27일 오후 2시 30분 창원 진해구 충장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진해신항 개발-지속가능, 상생, 그리고 관광'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 측은 22일 "경남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의 개발 재원과 주권 문제를 검토하고, 어업인 보상 및 주민 지원 대책, 스마트환적항의 지속가능성, 경남과 부산의 상생, 해운물류와 관광산업 연계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이 '진해신항 개발계획 및 향후 과제'를, 정수현 창원시정연구원 항만물류연구센터장이 '진해신항 개발운영에 따른 지역발전과 그 한계'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하며 박춘덕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이경료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경남본부장, 정홍자 창원대 대학원 항만물류학과 교수, 표중규 KNN 기자 등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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