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패뉘, 예술인·지역민 모집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춤패뉘무용단이 '춤패뉘와 함께하는 코로나극복 프로젝트'에 참여할 무용수와 지역민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심리적 불안정 해소와 무용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총 5회차로 열린다. 이번에는 이달 열리는 4·5차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춤패뉘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리는 4차 워크숍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한 무용 동작 치료사 김명숙 강사가 '마음 바라보기를 통한 자기이해와 치유'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 이해하기, 내안의 양극성 바라보기, 통합과 조율을 통한 자기이해와 수용 등 내용이다.

마지막 5차 워크숍은 28일 오후 6시 춤터별진 연습실에서 열리는 최종인 강사의 '퓨전을 활용한 안무창작 탐구'다. 강의 내용은 △퓨전에 대한 이해 및 퓨전을 활용한 안무리서치 예시 체험 △퓨전리서치를 활용한 안무를 직접 창작해 만들어보기 △창작한 안무 발표 및 질문 등이다.

프로젝트는 무용에 관심 있는 지역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naver.me/xUJszYFF)으로 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무료. 문의 010-862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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