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 쾌거

한국국제대 펜싱부가 전국대회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국제대 펜싱부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0 전국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서 한국국제대는 대학부를 비롯한 실업팀과 경쟁했다.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국제대는 8강에서 한국체대를 만났다. 한국체대에 40-39로 가까스로 승리한 국제대는 4강전에서 실업팀 광주서구청을 만났다.

한국국제대는 박진주(4년), 함수민·김리나(3년), 최가람(2년) 등이 분전했지만 아쉽게 41-45로 패하며 3위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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