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하(함안1) 경남도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 당사에서 이낙연 대표로부터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지난 10월 당내 경선을 통해 장경태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당선된 후 '청년이 강한 민주당, 청년이 강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장 의원은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단군 이래 가장 어려운 세대라는 불리는 청년세대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경남의 청년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대학생위원장, 제18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 등을 거쳤으며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만 32세의 지역구 최연소 의원으로 도의원에 당선됐다. 현재 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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