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있는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 LINC+사업단은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UCC경진대회/수기공모전'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학년도 LINC+사업 협약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슬기로운 협약반 생활 UCC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협약반 참여 동기부여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생산기반기술반 '취업을 위하여'팀이 '연암뉴스-생기반을 취재하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을 선정하여 총 4개 팀 12명을 선발하여 상장 시상과 함께 상금 160만 원을 지급했다.

LINC+ 사업단에서 같은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수기 공모전'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과 학습 노하우 공유를 통한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스마트팩토리SW반 김진태 학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학사학위 심화과정에 진학하다' 수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외에도 우수상 3명, 장려상 1명 등 총 5명의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상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연암공대 안승권 총장은 "이번에 시상식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드리며 자신들이 이룬 성과에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이 지방에 있지만,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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