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활동 음악인 참여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가 오는 6·7일 온라인 특강을 연다.

바로 '뮤지시스 랜선 캠프'로 경남 음악인과 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첫날인 6일 오후 7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인디밴드 곰치와 트레바리, 배민이 출연해 '경남에서 뮤지션으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7일 오후 8시에는 다른 지역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부산지역 록밴드 세이수미와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립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인디053 이창원 대표가 '가장 지역적(local)인 것이 가장 세계적(global)인 것'이라는 공식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 온라인특강에 나서는 인디밴드 트레바리.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 온라인특강에 나서는 인디밴드 트레바리.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 온라인특강에 나서는 인디밴드 세이수미.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 온라인특강에 나서는 인디밴드 세이수미.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관심 있는 사람은 인터넷 주소 링크(http://naver.me/GnVapgoy)를 통해 신청하면 유튜브 실시간 재생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출연 음악인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다.

경남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시간 재생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다양한 지역 음악가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모두에게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 누리집(http://www.musisis.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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