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LH·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교 4곳 실내 놀이터 완공

경남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LH)·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7일 진주 갈전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터 완공식을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18일 경남교육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초등학교 내 놀이 중심 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 간 전략적 업무제휴로 1년 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진주 갈전초, 김해 삼방초, 사천 수양초, 함안 중앙초에 아동중심 놀이공간이 탄생했다.

▲ 경남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7일 진주 갈전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터 완공식을 했다. 갈전초 놀이터인 '우리들의 꿈다락' 모습. /경남도교육청
▲ 경남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7일 진주 갈전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터 완공식을 했다. 갈전초 놀이터인 '우리들의 꿈다락' 모습. /경남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직원 성금과 기부금으로 조성한 2억 6000만 원을 사업비로 기부했다. 도교육청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각종 행정 지원을, 재단은 놀이 중심 환경개선을 위한 설계·시공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갈전초 놀이터 완공식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혁신본부장, 채성진·최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노동조합 공동위원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4개 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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