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디지털항노화헬스케어학과가 교육부 대학원 지원사업인 4단계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디지털항노화융합 교육연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인 창의산업융합특성화 인재양성사업(2016~2020)에 이어 4단계 BK21 플러스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석·박사급 인재를 지원하는 이번 대형 정부 사업에 선정된 인제대 디지털항노화헬스케어학과는 올해부터 7년간 약 33억 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원생들에게 등록금 85%와 석사 월 70만 원, 박사 월 130만 원, 신진 연구 인력 월 300만 원 등 특별 연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논문 출간, 특허 출원, 제품 전시 등 연구 결과에 대한 연구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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