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협회, 후원매개단체 재인증
경남은행·무학 우수 후원 기관에

경남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재인증을 받고 BNK경남은행과 ㈜무학이 도내 처음으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8일 '2020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식을 열었다.

▲ 28일 경남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후원매개 단체로 재인증받았다. 이날 BNK경남은행과 ㈜무학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경남메세나협회 강신철(오른쪽) 전무가 인증패를 받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메세나협회
▲ 28일 경남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후원매개 단체로 재인증받았다. 이날 BNK경남은행과 ㈜무학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경남메세나협회 강신철(오른쪽) 전무가 인증패를 받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메세나협회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매개하거나 문화예술후원을 모범적으로 행하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심의한 결과 올해 매개단체 1곳, 후원우수기관 13곳 등 14곳이 새롭게 인증받았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사, 경남오페라단 정기공연 후원, 갤러리 운영 및 무료 대관 사업,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무학은 경남지역 신진작가 발굴 및 굿데이 갤러리 운영,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 결연사업,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신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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