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창원 가족 모임' 관련은 다행히 진정세를 보였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창원시 가족 모임' 관련 접촉자는 327명, 동선 노출자는 182명, 이렇게 모두 509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검사 상황은 △양성 4명(310·311·313·314번) △음성 485명 △진행 중 13명 △예정 7명이다.

창원시 소재 병원 의료진인 경남 310번의 접촉자는 53명, 동선 노출자는 104명으로 모두 157명이다. 검사 상황은 음성 150명, 예정 7명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311명이며 입원 환자는 17명이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381명, 자가격리자는 133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103명이었다. 국내 발생은 96명으로 수도권이 61명이다. 그리고 강원 14명,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충남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 6146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61명으로 치명률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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