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규 ㈜창일기계 대표와 이은우 ㈜삼광모터스 대표가 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27일 황 대표와 이 대표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황 대표는 34년째, 이 대표는 36년째 경남은행과 거래하고 있다.

황 대표는 급여 날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저축하고 직원과 지인에게 절약 정신을 강조한 점 등을 평가받아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저축 자금으로 경영난을 극복, ㈜삼광모터스를 기술력과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업으로 키워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이 대표는 IMF 외환위기 당시 예비자금을 과감하게 투자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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