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20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도내 기업 8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국내 관련 분야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이바지할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9년 시행돼 올해까지 1·2차에 걸쳐 전국 10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강소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에 걸쳐 30개 사업에서 최대 182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남 8곳은 △대륙프랜지공업㈜(대표 최윤옥) △우림기계㈜(대표 한현석) △㈜대호테크(대표 정영화) △㈜디에스피(대표 김진형) △㈜쎄노텍(대표 허명구·이승호) △㈜삼현(대표 황성호) △㈜알멕(대표 박수현) △㈜애니캐스팅(대표 김성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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