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마산고등학교는 26일 오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북일고등학교와 32강전에서 3-14 콜드게임 패했다.
마산고는 선발투수 전호진이 1회 6실점 하며 조기 강판된 가운데 2회 3득점 하며 추격했지만 5회 5실점 한 데 이어 6회 3실점 하면서 7회 콜드게임 패로 무릎 꿇었다.
한편, 마산고와 함께 이 대회에 출전한 김해고와 물금고는 1회전에서, 부전승을 거둔 마산용마고는 2회전에서 상대 팀에 져 대회 초반 탈락했다.
류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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