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단감, 하동 배, 사천 참다래 등
23~25일 남창원농협 유통센터서 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국가인증 농산물 GAP과일 기획 판매전'을 개최했다. /경남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국가인증 농산물 GAP과일 기획 판매전'을 개최했다. /경남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GAP(Good Agriculture Proctices·우수 관리) 인증을 받은 과일 판매전을 열었다. 

경남지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2층 하나로마트에서 '국가인증 농산물 GAP과일 기획 판매전'을 개최했다.

경남지원은 제철을 맞은 GAP 과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소비 확산을 통한 인증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판매전을 마련했다. 판매 품목은 창원 단감, 하동 배, 사천 참다래 등다.

이번 판매전을 위해 경남지원은 참여 희망 인증 농가를 파악하고, 남창원농협과 판매 수수료를 협의(17%→12%)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경남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안전하게 생산된 인증 농식품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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