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용원고등학교 2학년 정민지 학생이 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은 '스프링과 유체를 결합한 문 개폐 장치'다.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장치로 작은 힘으로 문을 개폐할 수 있도록 스프링과 유체를 공학적으로 활용해 만들었다.

정민지 학생은 "평소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지속적인 공학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와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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