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있는 한국동심문학회(회장 동심철수)가 '2020 올해의 동심문학가'로 방효필(65·사진) 시인을 선정했다.

평론가이기도 수상자는 경기도 평택 출생으로 공학박사이기도 하다. <한맥문학>에서 시로 신인상을, <현대수필>에서 수필로 신인상을, <아동문학세상>에서 동시로 신인상, 계간 <현대문학>에서는 아동문학 평론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한국문인협회 문학유적탐사위원이자 평택 시 낭송가협회 이사장,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 아동문학세상 이사, 현대문학신문 경기남부본부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청암문학작가협회 이사장으로 청암문학관을 운영하고 계간 <청암문학>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동시집 <밥 먹고 꿈 먹고>를 냈다.

올해 시상식은 따로 없고 수상자에게 상패와 창작지원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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