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극단이 통영과 창원에서 순회공연을 연다.

지난 9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공연 <토지Ⅰ>을 선보인 이후 도내 다른 지역 관객과 만나는 자리다.

이 연극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통영 출신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무대화했고 예술감독·단원 등 60여 명이 함께 힘을 쏟은 작품이다.

통영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예매는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055-645-6379)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 공연은 오는 31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네이버 검색창에 '연극 토지 네이버 예약'을 입력한 뒤 무료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문의 055-254-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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