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제10회 2020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이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확진자 발생 현황과 동선 등을 알리고, 각종 지원정책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든 점이 평가를 받았다.

또 축제와 행사가 취소·축소되는 상황에서 유튜브 채널에 랜선 진해 벚꽃놀이, 비대면 콘서트 등 콘텐츠를 올린 점도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인데, 지난 1년간 SNS 운영에 두각을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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