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의 등 가성비 우수 평가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생산하는 쉐보레 스파크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경차 부문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6.0점을 획득하며 기아차 모닝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스파크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에서 경쟁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주행 안정성 △승차감(안락감) △엔진 및 미션 성능 △연비 △가격 대비 옵션 다양성 △품질 대비 가격 등 세부적인 요소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지엠은 스파크가 저렴하고 경제적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프리미엄 경차'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사양과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등 맞춤형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쉐보레는 '쉐보레와 떠나는 10월의 가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더블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대 60개월까지 선수금과 이자 부담 없이 스파크를 구매할 수 있다. 경차를 보유한 고객에겐 신차 구입 시 최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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