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경남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4.71대 1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으로 응시 원서를 받은 결과 총 389명 선발에 1832명이 지원해 이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205명(65.8%), 30대가 475명(25.9%), 40대 이상이 152명(8.3%)으로 집계됐다. 응시 최고령자는 55세 여성으로, 유치원 교사 응시자다.
올해 일반 구분 모집에서 유치원 교사는 104명 선발에 1191명(11.45:1), 초등학교 교사는 190명 선발에 316명(1.66: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4명 선발에 60명(4.29: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48명 선발에 249명(5.19:1)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에서 유치원 교사는 8명 선발에 4명(0.50:1), 초등학교 교사는 20명 선발에 4명(0.20: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4명 선발에 8명(2:1)이 지원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없었다. 1개 사립학교 법인의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명 선발에 8명(8: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시험은 11월 7일이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ne.go.kr/알림마당-시험정보-교원임용시험)를 통해 공고한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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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