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무학여중이 협성문화재단이 주관·주최한 '2020년 제9회 협성독서왕 독후감공모'에서 최우수 중학교에 선정됐다.
마산무학여중은 전체 2위 1명, 입선 4명을 배출해 전국 중학교 중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마산무학여중 외 서울지역 1개교가 우수, 경남·경기지역 1개교씩 2개교가 장려를 수상했다.
우수학교 부문에서 중등부는 <나는 솔러스>(시본 도우드), <호밀밭의 파수꾼>(J.D 샐린저), <탈핵이야기>(최열 외), <페인트>(이희영), <틈새 보이스>(황선미),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김종대) 중 한 권을 읽고 1인 1편씩 독후감을 작성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부산시 동구 수정동 협성타워에서 열린다.
류민기 기자
idomin83@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