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백년가게'가 11곳 추가 선정됐다. 경남지역 백년가게는 모두 52곳(전국 636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곳은 향촌식육식당(양산), 일미복요리전문점(김해), 한산섬식당(통영), 거북당제과(통영), 삼도왕족발보쌈(창원), 무진장횟집(통영), 미화횟집(창녕), 한려갈비(통영), 아름다운안경(창원), 배기연미용기능장의집(진주), 박정희머리방(밀양)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부터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업력 30년 이상의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백년가게를 선정해오고 있다.

백년가게는 전문가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보증자금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년가게에 지원하고 싶은 업체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semas.or.kr)과 백년가게 육성사업 누리집(100year.sbiz.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