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유공자 최우수시 선정

창원시가 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0 이웃사랑 유공자 '최우수시'를 받았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관표창 '최우수시' 창원시 수상 외에도 △경남도지사상 공무원 부문 지미숙(시 사회복지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민간인 부문 그린하우스제과점, ㈜몽고식품, 두산공작기계㈜, ㈜KC환경서비스, 강신원(거창가든), 박희선(고향죽), 남태호(두메산골), 박맹년(진해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공무원 부문 성분자(북면행정복지센터) 씨가 수상했다.

▲ 허성무(왼쪽) 창원시장이 6일 시청에서 강기철 회장으로부터 희망2020 이웃사랑 유공자 '최우수시' 상패를 받고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 허성무(왼쪽) 창원시장이 6일 시청에서 강기철 회장으로부터 희망2020 이웃사랑 유공자 '최우수시' 상패를 받고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마다 전년도 기부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자치단체, 개인, 단체, 기업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해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9월로 연기됐던 행사가 열리지 못하고, 직접 방문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창원 기업, 단체, 시민들의 사랑 나눔으로 48억 7600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 전체 모금액인 189억 9200만 원의 25.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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