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전통시장 방문 상인 격려

▲ 조근제 함안군수 등 관계자들이 가야전통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피고 있다.  /함안군
▲ 조근제 함안군수 등 관계자들이 가야전통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피고 있다. /함안군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근수 NH농협 함안군지부장, 홍순기 시장상인회 회장, 김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가야전통시장 민생현장을 살폈다고 28일 밝혔다.

조 군수는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물가변동상황 등 경제상황을 살피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상인들과 군민들이 평소 느끼는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직접 제수를 구매하면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계신 가야시장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함안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상인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