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21년 교육경비보조금을 올해보다 11억 원 증액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천교육지원청과 관내 각급 학교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분 교육경비보조금 신청 사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총 73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62억 원보다 약 11억 원 증가한 액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 재정 여건에도 공정한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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