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5가구 중 일반분양 1순위 청약 마감 이어 임대분 마감 임박
비음산 등 도심 속 숲세권...우수한 교통, 생활 인프라 갖춰
단지 내 별동학습관, 키즈워터파크, 맘스카페 등 차별화

창원시 성산구 사파정동에 1045가구 규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이 모두 끝났다.

반도건설은 임대분 380가구 청약이 끝났으며, 28일 현재 계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안심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을 모집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마감된 것이다. 

임대분은 '100% 전세형'으로 월세 부담이 없으며, 4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 일반분양(665가구) 계약은 지난 6~7월에 끝났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17개 동(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5·56·64·78·86㎡ 형태로 지어진다.

반도건설은 △교통·생활·교육 인프라 △도심 속 4면 숲세권 △별동학습관·키즈워터파크 등 공동체시설 △맘스카페·전용사우나 등 공간특화시설 등 차별화한 주거 문화를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비음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하며, 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시설 등 스마트 시스템도 갖췄다. 또 편리한 교통으로 백화점·대형마트 등도 생활권 내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키즈워터파크, 맘스카페, 전용 사우나 등 특화된 공동체시설도 갖췄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자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프로축구단 코치들이 직접 지도하는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이어 마산합포구 가포지구, 성산구 내동 재건축사업, 의창구 내곡지구에서도 차별화한 주거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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