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추가 확진자 없어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국은 50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경남도는 28일 오전 10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288명이다. 이 가운데 23명이 입원해 있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267명, 자가격리자는 137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50명이다. 지역 발생이 40명으로 수도권 3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 3661명이며, 격리 치료자는 1963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406명으로 치명률 1.72%다.

한편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개천절 서울 도심 집회 관련해 "정치적 신념과 의사는 달라도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한 마음은 다를 수 없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금지된 이번 집회에 참석하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부모님과 어르신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