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비대면 회의 진행
남북관계 전환 실천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김을순)233개 지회(지회장 창원 장기영, 마산 김용한, 진해 백덕호)3분기 온라인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김현태 민주평통 경남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50여 명이 접속해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을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북미관계가 교착 국면을 이어가고 있지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역사적 흐름으로 중단돼서는 안 된다”며 “통일은 먼 길이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우여곡절은 늘 있었지만 딛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상반기부터 코로나19 등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우리 민족의 평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자문위원들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미래도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창원협의회
/민주평통 창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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