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패뉘무용단 워크숍

▲ 정양자(왼쪽 둘째) 선생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춤패뉘무용단
▲ 정양자(왼쪽 둘째) 선생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춤패뉘무용단

창원지역을 거점으로 한국무용을 선보이는 춤패뉘무용단이 '춤패뉘와 함께하는 코로나극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남지역 예술인들에게 코로나 극복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로 워크숍이 열린다. 제1탄은 지역 원로예술인과 함께하는 연수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열린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양자(75) 선생에게 영남입춤을 배운다. 영남입춤은 선이 굵고 역동적이며 동시에 섬세한 기교와 절제미가 함축된 정중동의 춤사위다. 이깨춤의 추임새가 돋보이는 게 특징이다.

지역 전문무용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춤패뉘무용단 연습실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무료. 문의 010-862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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