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가 24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9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국비 반영 국회 건의안 △스타필드 교통대란의 실효성 있는 대책 촉구 결의안 △창원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8건, △2020년도 제2회 창원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5건의 기타안건을 가결했다.

이치우 의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 연휴,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함께하는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안건처리에 앞서 박춘덕·이헌순·최영희·지상록·김경희·진상락·김태웅 의원 등 7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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