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는 지난 21일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23일 오전 10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집단 감염 관련해서는 도내 155명이 검사받았다. 양성 2명(경남 285번, 부산 379번), 음성 152명, 검사 중 1명이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동아대 학생으로 도내 거주 확진자인 경남 285번 관련해서는 현재 접촉자 4명, 동선 노출자 7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 11명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3명이다. 이 가운데 27명이 입원해 있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446명, 자가격리자는 174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110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지역 발생은 99명으로 수도권이 7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 3216명이며, 격리 치료자는 2178명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388명으로 치명률 1.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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